이제 몇 달 있음 결혼 9주년을 맞게 되는 요즘,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생활이라는 거... 몇 시간만 놔두면, 나 혼자 반나절, 어떤 때는 한 이틀 걸려야 정리할 수 있을 만큼 어질러 놓는 두 아이들. 그 속에서 버겁게 살아왔다는 것.
집안 정리, 제발 여기서 더 악화만 되지 말아다오..라거나 컨디션이 좀 나은 때면 그냥 대충 현상유지만 되게 정리 및 청소. 밥 때마다 뭘 해얄지 모르며 동동거리다가 매 끼 때워주고........
아악~~~~~~~~
이제라도 달라져 봐야겠다.
내 몸 건강, 튼튼에도 힘쓰고
물론 외모에도 신경쓰고...........
집안 정리, 도구들, 식사도 이젠 현상유지가 아니라 조금씩 업그레이드시키고
외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 보고
아이들 공부도 더 신경써서 가르치고
꾸준하게 한 가지 취미생활도 해야겠다.
야생마같은 두 아이의 등쌀에 이 결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