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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BY doo740 2002-02-20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아폴로
불량식품의 대표선수. 빨대같은 대안에 담긴 물질(?)을 빨아먹는다. 이빨로 긁어 먹으면 찌꺼기가 남기 때문에 손바닥으로 비빈 마찰열로 녹여 있는 힘껏 빨아 먹어야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
꾀돌이
다른 불량식품들은 이제 초등학교 앞 문방구나 작은 수퍼에서나 볼 수 있지만 꾀돌이는 일부 호프나 술집의 기본안주로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있다. 주머니에 부어넣고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하나씩 먹기가 감질나면 한꺼번에 입안에 털어넣기도 했던 우리의 가까운 친구였다.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쫀듸기
일단 눈에 띄는 핑크색으로 우리의 시선을 붙들었던 쫀듸기계의 패션 리더. 칼라풀한 색깔에다 듬뿍 뿌려진 설탕으로 달콤한 맛까지 더해 즐겨찾던 제품이다.
양념 밭두렁
옥수수를 튀긴 맛으로 고소한 맛은 일품이지만 꽤나 딱딱해서 치아와 턱에 무리를 주기도 했었다.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똘똘이
월드컵 어포와 한 식구로 잘게 썰어 먹기 편하며 짭짤한 맛이 질리지 않는다.
ABC 무지개 쫀듸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연탄불에 구워 먹으면 훨씬 더 맛있는 쫀듸기. 알록달록한 무지개 줄무늬에 ABC 알파벳이 새겨져 있어 글자 모양대로 뜯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연필형 무지개 쫀듸기
한꺼번에 먹는 것보다 겉부분을 둘러 싼 노란 쫀듸기를 먼저 잘 벗겨 먹은 후, 안쪽에 있는 빨간 쫀듸기를 찢어 먹는게 훨씬 맛있다.
꽃가마
스폰지처럼 폭신폭신하고 쫄깃쫄깃한 씹는 촉감에 설탕이 뿌려져 달콤한 맛이 더해진 맛있는 쫀듸기.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오부라이트
도저히 먹는 음식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기발한 제품으로 스카치 테잎처럼 말려 끝 부분을 입에 넣고 녹이면서 끝까지 먹으면 된다. 간혹 실수로 말린 부분이 풀려 바닥으로 떨어질 때도 있으나 먼지 그냥 털어내고 다시 먹으면 된다.
월드컵어포
맛은 쥐포 비슷한데 도저히 원 재료를 알아낼 수 없는 오묘한 제품으로 구워 먹으면 바삭바삭한 촉감이 더해져 아주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쫄쫄이
자세히 보면 실처럼 가닥으로 되어 있어 한줄한쭐 뜯어 먹으면 아주 오래 먹을 수 있다.
돈부
그냥 씹으면 가루가 날리므로 입에 넣고 녹여 먹는다. 마지막으로 혀로 으깨서 삼키면 된다.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씨씨
마치 알약처럼 생긴 특이한 불량식품. 맛은 청량한 과일 맛이 나며 먹고 나면 첨가된 식용색소로 인해 혀 색깔이 변한다.
맛기차콘
역시 구워 먹는 쫀듸기 패밀리의 일원으로 갈색과 노란색의 스트라이프로 세련된 패션감각을 자랑한다.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쌀맛대롱
맛과 포장이 진짜 불량스러운 다른 불량식품들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맛과 깔끔한 포장으로 품격을 자랑한다. 과자에 하얗게 덮인 설탕가루의 달콤한 맛이 압권이다.
청자캔디
다섯가지 색깔의 사탕이 들어있으나 각각의 맛은 거의 차이가 없다.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코코아캔디
초코렛 맛이 나는 카라멜로 아주 맛있다.
네거리
예전에는 신호등이라는 이름으로 빨강, 노랑, 파랑 세가지 색깔이었으나 네거리가 흔해진 요즘의 시대를 반영하여 이름을 바꾸고 계속 나오고 있다. 설탕이 발린 바깥쪽을 빠는 촉감이 좋다.
쫀듸기를 기억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