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락동에서 만 38개월 쌍둥이랑 단칸방에서 쌀가게 운영한지 1년된 아줌인데요, 남편은 배달이랑 영업하고 저는 살림이랑 방문손님을 주로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서 인지 별무신경했는데 지금은 배달손님이랑 방문 손님이 많아져서 가게일이 너무 힘듭니다.
가게일이랑 살림이랑 구분이 안되니 둘다 엉망이 되는 것 같아 가게랑 살림집이랑 분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주위분들의 조언을 들어보니 가게랑 살림이랑 분리하면 생활비도 이중으로 들뿐아니라 왔다갔다 하기도 불편하니 말리는 분도 계시고, 육아면에서는 분리하는 편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경험 나누실 분 조언주세요.
쌍둥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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