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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님


BY ekyungan 2002-02-22

친정엄마 생각하며 가슴이 아리고 가슴 저밑에서 뜨거움이 올라오네
하지만 우리 어머님 생각하면 서글퍼집니다
70 평생 자신은 없이 온통 자식과 남편이 전부였던그분은
이제 손주들이 전부가 되어 살고 계십니다
어머님 당신과 제가고부 관계가 아니었다면 난 어머님의 등을
떠밀었겠죠 저멀리 세상속으로
늦은 연세 이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고
하지만 어머님 저는 그렇게 못하고 있어요 왜?
제 자식들의 안위때문이겠죠
어머님 사랑하고 존경하고
고개숙여 감사도 드립니다 어머님께 내색도 못하고 늘 마음뿐
어머님 건강히 조금만더 저희곁에 계세요
저희 열심히 살고 있고 그래서 좋은날 올거라 믿으며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