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사귄지 얼마되지 않은 애인이 있습니다.
그는 너무나도 따뜻하고 성실한 사람이랍니다.
또한 정말로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전날 밤세도록 일하고서 시간을 내어 저와 만나주었고, 한 번은 그가 한 참 동안 코피를 쏟는 것도 보았답니다.
그가 이 같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이 일을 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그가 일하는 직장이 졸지에 문을 닫게 된 것 같습니다.
안 그러던 사람이었는데, 술에 많이 의지하더군요.
어제 그가 저에게 전화해서 하는 말이, 그렇게 많은 것을 포기하고 이 일을 선택했는데...그래서 정말로 열심히 일했는데...이렇게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답니다.
저는 그렇게 순식간에 무너지는 그를 보면서, 아무말도 해 줄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힘들때에 제가 아무런 도움이 되어주지 못한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 게 그를 진정으로 위하는 방법일까요?
님들께서는 연애시절 남자가 이렇게 힘들어할 때, 또는 남편이 힘들어할 때 어떻게 해 주나요? 어떤 말로 위로를 해 주나요?
님들의 현명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