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입주할때
관리비보증금이라는 것을 예치한다.
관리비 연체할때를 대비해서 미리 일정액을 담보형식으로 받아 놓는 것인데 대체적으로 평당 5,000원 꼴로 계산해 받는다.
몇가지평형만 예를 들자면,
24평 : 120,000 원
.
36평 : 180,000 원
60평 : 300,000 원 꼴로 받아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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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은 이사갈때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것이 원칙이다.
관리사무소(이하 관리실이라하자)에 돈을 냈기때문이다.
그러나 이사갈때 관리실에서는 돈을 내주지 않는다.
집매수,매도자가 서로 그보증금을 주고 받으라한다.결과는 마찬가지라면서,
관리실에서 이사가는 사람에게 보증금을 내주면 이사오는 사람에게서
돈을 받아야 하는 것이니,사실 결과는 마찬가지일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들의 행정편의만을 생각한 것이지
매수매도자들의 상황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즉,무엇이든지 매매에있어서는 흥정을 하게된다.
매수자는 한푼이라도 깎으려하고 매도자는 그반대다.
이런 실랑이를 한번쯤하게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매수자에게 관리보증금을 별도로달라고하면 무슨 공돈을 주는 것같은 느낌을 갖게한다.사람에따라서는 이돈을 깎으려하는 경우도생긴다.
이러한 불편한 사항을 관리실에서는 외면하고 자신들만 편하게하려한다.이는 원칙대로 관리실에서 되돌려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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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형태로든 그 보증금을 되돌려 받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이것을 잊고 그냥가는 세대가 있다는데 문제가있다.
이사날 엘리베이터 사용료는 경비를 시켜서라도 틀림없이 받아가는데,이 보증금찾아가라는 말은 전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찾아가지않는 보증금이 주민대표,무슨회장등 간부들의 차지가 된다는 소문이 돌기도한다.확인안된 소문이지만(확인할 수도 없지만)
보증금 찾아가라는 적극 홍보가 안되고있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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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간과하기 쉬운 요소가있다.
즉, 그 보증금에 대한 이자다. 우리가 집 한번 팔고사서 가는 경우는 그리 흔한 일은아니다.
짧으면 2년 길면 20년만에 가는 경우도있다.
평균 10년이라고 잡고 이율은 시중은행이율 년 5%로계산하면,
24평:보증금 120,000원에 이자60,000원
36평:보증금 180,000원에 이자90,000원
60평: 보증금 300,000원에 이자150,000원이 된다.
이것을평균이자100,000원잡고 한단지 1,000가구라 볼때 년일억이된다.
이돈들이 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가없다.관리실에서 이자에 대해 일언반구없는 걸보면 이 이자를 돌려받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이것이 관리회계상 잡수입이나,이자수입으로 잡혀 회계처리를 했다해도 이는 부당한 것이다
보증금을 맏긴사람에게 이자를 돌려주어야 마땅한 것아닌가?
그러나 여기도 함정이있다.이사가는 기간은 무의미하다.
집매수매도자끼리 그 보증금을 주고받게하면, 관리실에서 받아놓은 돈은 그아파트단지가 없어질때까지 무한정 이용할 수있는 자금이된다.
관리실에서 이사할때마다 보증금을 내주고 받게되면 이 자금이 불안정하게 들쓱날쑥하게되니 이도 귀찮기도하고 예금 중도해약에의해 이윤증식에 조금이라도 해가되니 매수매도자끼리 주고받으라고 한다고 생각할 수있다.
우리의 현실생활의 작은 부분에도 이렇게 어두운 구석이있다.
밝게하기위해 이글이 관련되는 사이트나 관공서 해당처에도 전파되어 바로잡히길 바란다.
제가 관련 사이트를 몰라서 이곳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