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헬스장에서 일어난 일이죠
한동안 감기 때문에 며칠 쉬었다 나갔더니
글쎄 신던 운동화가 없더라구요
사실 저희 헬스장엔 개인 사물함이 있는데
갑자기 회원이 많이 늘어나서 제가 배정을
못받은 가운데 그냥 그냥 두고 다녔는데...
어느세 가지고 갔더라구요
운동을 하려고 오셨다면 건강을 생각해서
왔을텐데 남의 신발을 ...
담당하던 관장을 찾아보겠다고 하지만서도
사실 자기 신발 구분못해서 가져갔겠습니까?
그이후 가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분께 한마디 한다면
건강에 신경쓰실려거든
정신건강도 좀 신경쓰시지요
어찌 그렇게 사십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