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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싱거운 이야기^^;


BY 이쁘니 2002-04-04

조금 싱겁지만 저는 너무 웃었기에 올려봅니다.

오늘 친구들과 점심을 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주제가 월드컵 축구로 넘어 갔네요.
월드컵 대표팀 히딩크 감독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지요.
네덜란드 구상이 어떻느니, 히딩크 X파일이라느니...
그러다가 누군가가 "플레이메이커로 너무 양정환만 믿고 있는 거 아냐?" 하대요.
저는 그런 축구 선수 이름을 처음 들어서 "양정환도 있어? 안정환 아니고?"
그러자 그 친구가 "윤정환, 안정환.. 그 兩정환 말이야." 합니다.
모두들 아~ 하는데, 옆에서 계속 음식만 먹고 있던 한 친구 왈,

"나는 축구 선수라고는 김흥국 밖에 모르는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