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를 선택하기 위해
지금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 경선 방식을 빌어 국민에게 자기의 캐치 플레이를 내걸고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면서 당내 대의원들의 표를 결집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대선장을 방불케 할만큼 경선이 고조에 올라있고
한나라당도 곧 가세할 모양이다
그러나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내는 일은 당소속에서 하는 일이고
국민은 경선과정을 지켜 보면서 저후보가 마음에 드는데
만약 대선후보로 선택되지 않을 경우 국민의 선택의 폭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마음에 안드는 후보라도 경선의 공정성을 지켜 보면서 탈락한 후보에 마음이 있더라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다른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비당원인 국민은 경선을 지켜 볼뿐이지 참여 하거나 주장하거나 후보를 간택할 수 없다
즉 그당내의 화려한 잔치란 느낌이다
물론 당이란 조직안에 수많은 지역구와 그것을 운영 관리하고 조율하는데 많은 정치자금과 조직력이 동원된다
즉 당밖과 당안은 민주와 비민주가 아니라 참여와 지켜보기가 있을 뿐이다
오늘 대구에서 민주당의 대선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구 경북을 보수 티 케이의 정서로 규정하여
후보들간의 이념을 은근히 보수와 진보로 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구는 원래 해방후 치열한 농민시위가 주동적이 었고 10월에는 정점에 달했었다
그러나 미군정 시기 농민시위는 폭압적으로 진압 되었고
그이후 육이오를 거쳐 군사정권으로 이어져 오면서 반호남정서로
보수 우익 지역으로 규정되곤 했다
영남이나 호남이나 민심의 그이면에 흐르는 것은 역시나 반제 정신이고 그면면함을 단지 드러내지 않고 살았을뿐 민심의 심장은 언제나
편안한 나라 건설이었으리라
다당제하에서 국민이 하나의 정당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당원이 되려면 당비도 납부해야하고 그 당의 정책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처럼 노동당의 역사 속에서 당원이 되는 방식은
철저한 출신성분과 사상성과 당에 대한 충성을 바탕으로 사회주의적 애국주의를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만 당원의 자격이 주어지고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국민 경선 방식이 비록 전국민의 논의를 거치지 않고 진행되는
자기당들의 잔치라도 후보선택은 주어지지 않더라도 대통령 간택의 권한은 국민에게 있다
자기 당들의 민주 경선을 자랑하지 말고 정말 훌륭한 인물을 간택하길 대의원 들에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