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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서....좋은일만 있기를


BY 근심 2002-04-27

친구야.....오늘 병원예약했다고 했지.
니...아들을 데리고 간다고 했지.
근디 내맘이 좀 무겁다.
걱정스러워하는 네 모습보다도
네맘이 더 무겁다는걸 느껴져서일지도 모르지
그래
오늘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긴시간이 필요하다면
인내가 필요할거야
네게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했는데

왜 내게 이렇게
가슴아픈 사건만 안겨주는거니...
그래서
네게 더 미안쿠나
내가 어찌해줄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말야.

오래전에
내가 무지좋다고 매달리던
그시절이 다시오면 나 널 꼬옥~~~~보듬어줄 맘이
있는데
이제는 아니야.
너는 날위해
나는 널위해
맘만 써줄뿐이지
더이상
무엇을 해줄수가 없다는것이 서글프지

긴~~~~세월동안
널 너무 맘아프게했는지도 모른다.
그래
이제는
정말 내게서는 좋은 소식만
아주 좋은 소식만 전할수있게 노력하마
네맘에 눈물이 흐르지않게 하마
절대로

오늘......좋은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나....맘조리며 기다린다.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