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우리아이 선생...오늘,체육시간에
아이들이 말을 잘 않듣는다고 `야 이자식들아 이리않와,않오면
죽여 버려.'`술들을 쳐먹었나,'`아가리를 찢어...'입에옮기기도
어려운 말들을 전해듣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
2학년 아이들의 입으로 옮겨진얘기라 100%확신 할수도,
확인할수도 없지만 이런말들을 들어 본적이 없는 아이들이기에
엄마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들 입니다.
이선생은 여자이고 60대입니다.학교에서는 악명
높아 3학년이상의 엄마들이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지요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미쳐' `내가 니네땜에 못살어'
`돌아 버리겠네'.등등 교사로서 ,아니 그냥 평범한 사람들도
자기 직장에서 할 수 없는 말들을 서슴지않고 아이들 앞에서
하는 이런 선생 어떻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