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자고 쓰는 글이겠고
웃자고 하겠지만
수위가 아슬 아슬 게시판에서 읽기가 좀은 멋적다
내가 촌스러운건지 과민해서인지
나만 그런건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좀 그런 느낌이다
글쓰기가 쉽지가 않으므로 쓰신분들을 모함하거나
흠집내기위해서가 아니다
내 느낌이 좀 그렇다는 것이다
물론 결혼한 아줌마들이니 다 이해하려니 하겠지만
처음에 봤던 콩트 글 들이 줄어든것도 좀 서운하고
요즘은 수위가 아슬아슬한 글 들이라서
테마별로 나뉜 방 의 특성을 잘 살린건지도 의구스럽다
딴지 걸지 말라고 한다면 죄송스럽다
난 딴지 걸려는게 아니고 다만 수위조절이 아쉬워서
이 글을 쓸 뿐이다
드러낸 얘기 보다 은근한 얘기도 재미있는데
사실적 묘사라서 어떨땐 민망스럽기도 하다
물론 웃자고 한번 웃고 말자고, 애기 낳은 아줌마가
뭘 그깟 글 로 그러냐고 한다면 나 만 속좁은 여인네가
되겠지만 내 느낌이니 이해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