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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화팅~~


BY 총각 2002-05-07



장난하냐구여? 아니에여... 반성하구 있어용~ 헤헤...

근데여, 저 여자 친구 있어여. 그녀랑 3년 사귀었어여. 같은 학교 같은 과이구요. 근데여. 저 법학관데여. 저희과에서 전 대단히 열린 사람이에요. 그게 무슨 말이믄여... 그니까..... 몰겠당. 여하튼 전 나름대루 열린 놈이라구 생각해여.

전 요즘 여자친구의 인식을 전환 시키는 작업을 하구 있어요. 많이 하는 건 아닌데 올해는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이쁜 여자라구요. 제가 보기엔 제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미인인데, 그녀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겸손이 아니라 정말루여. 그래서 제가 속상해서 맨날 물어요. 세상에서 가장 귀엽구 이쁜 여자는? 그럼 창피해서 "몰러"하다가... 제가 막 삐지면... "나" 그래여.. 헤헤^^

글구 울 아가씨는 자기 아빠와 성이 달라여. 왜냐믄 아부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무이가 재혼하셨걸랑요. 그래서 그랬데요. 슬퍼용..ㅠ.ㅠ 근데 제가 만나믄서 그거 니 잘못 아니라구 해서 지금은 그것땜에 고민 거의 안 해여. 제게 첨으로 말할 때 무지 고심하던데... 어느 친구들은 그것땜에 멀어졌데요. 그 친구들 넘 미웠어요. 으.... 미워!! 여하튼 3년이 지난 요즘은 그 문제에서 거의 해방된 듯 해서 제가 넘 기뻐용!~~~ 헤헤^%^

글구 우리 담 달에 삼년 쎌러브레이션입니당~~. 헤헤^^ 축하해 주세용~~

아참!! 글구 낼 울 어무이, 아부지를 위한 날이당! 그래서 용돈 털어서 꽃바구니 사왔어요. 누나가 참 이쁘데요. 헤헤...

글구~~ 여기 아줌마들~~ 아기 있으신 아줌마들~~ 축하드려요~~ 어버이 이심을~~ 근데여... 전 아기, 어린이 보면 참 귀여워요. 어젠가? 제 옆에 한 5살 정도 된 아이랑 아줌마가 타셨는데 앉을 자리가 제 옆 밖에 없었어요. 근데 버스 맨 뒤 좌석이라 좀 위험했어요. 아줌마는 아기를 앉히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아기(?) 손 잡구 왔어요. 낭중에 내릴 때 저랑 손 흔들며 안녕~ 했구요. 넘 이쁜 여자 아기였어요. 참 귀여웠어요.

여하튼 제가 어제 올린 글로 상심하셨다면 죄송하구여. 아줌마들 이해하도록 노력해 볼께요. 잘 될지는 몰겠지만... 헤헤~

아줌마 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