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되는 아줌마랍니다.
다름 아니고 회식하고 새벽 1시에 들어온 남푠이 바지를 갈아입는데
보니까 아니 글쎄 팬티를 뒤집어 입고 있지 뭡니까?
평소엔 출근 준비 할때 졸린 눈을 비비고 옆에 있어줬는데
하필이면 오늘 아침엔 못 일어나서 나가는 걸 못 봤걸랑요.
본인 말로는 아침에 입을 때 뒤집어 입었다고 하는데 멀쩡하게
개어 놓은 팬티를 펼쳐서 입기만 하면 되도록 해 두었는데
왜 뒤집어 입고 나간 걸까요?
여자의 직감으로 의심스럽습니다. 뒤집어 입은 사실에 본인도 당황해
하더군요. 참고로 저희 부부는 아이들과 모두 한 방에서 함께 자기
때문에 지난 2년간 서로 부부가 아닌 오누이 처럼 밤을 보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