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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언젠가...


BY 보아 2002-05-20

토크엔토크는 정말저말 사람피를 말리는군요..음
세상에 정말 이런 많은 일들이 실지로 일어나는 것이겟지요
결혼을 앞둔 처자랍니다 너무 맘이 아파 울때도 있었답니다.
남잔 결혼 하면 확달라집니까...
어떻게 달라지는 건지 .. 글다보니 그사람에대한 기대같은건 점점 없어지더군요... 금방 또 전화해서리 외근나간 남자친굴 못살게 굴엇답니다. 속이 시원한데... 돌아서서 내가 왜그랬을까.
혹시 신혼이신분 안계신지요...
결혼 직후의 그런 고민들좀 해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자가 가정에 소흘해질때가 언젤ㄲ요...?
결혼후 계속 연애때처럼 지낼순 없나요..?
없겠죠...(비참)
직장생활 계속해야하는 남편회사에 미모의 여직원이 들어오면 발뻗고 잠이나 잘수있을지 ,이미 신입사원중 한명이 눈에 띄인다던데..
그럼 어쩌죠.. 전 미모도 안돼고 얼굴도 좀..에이 참
너무 못믿어서라기 보다 앞의 글들을 보다보니 거의대부분이 믿는 도끼에 발들찍힌것같지않아요..
오늘 쉬는날인데 이런고민들에 맘을 못잡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