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만 놓여나고 싶다
너로부터....
잘살고 있는 나에게 왜 연락은 했던거야
추억은 추억이야 이 바보야
너도 이제 그만 잊으렴
추억에 연연하지 말고
나를 사랑해서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너 와이프 너의 토끼같은 자식은 어쩌려구
너는 어떻게 할수도 없는 사람이야
그래서 너는 나도 놓쳤던거야 이 바보야
너는 아직도 그걸 모르지?
왜 내가 네게서 떠났는지...
사랑도 용기가 있어야 하는거야
아니 쟁취할수 있는거지
그래...
그냥 제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그냥 플라토닉 러브만 하자고?
아니 난 그렇게 할수 없어
넌 그렇게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난 안돼
왜냐하면 난 우리남편 우리자식에게
잘하고싶거든 그런데 자꾸만 마음이 분산되거든
차마 난 네게 떠나라 말 못하겠어
너가 먼저 말해줬음 좋겠다 우리서로 잊자고... 당분간 슬프겠지만
곧 머지않아 전처럼 돌아갈거야
추억은 역시 허전할때 혼자서 떠올릴수 있는게 좋은거야
빙그레 혼자 미소 지을수 있는 그런 추억들을 우리 더이상 오염시키지 말자
그럼 너가 읽을수 없는 편지이기에 내마음을 토로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