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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네요


BY 새댁 2002-06-01

저도 결국은 결혼을 했지만 지금은 무지 후회하는 새댁이랍니다
전 결혼전날밤에 타고식은밥을 얻어먹었습니다
그날은 제가 죽을때까지 잊지못할꺼에요
제가 먹고싶다고 했다나요 ㅡㅡ
전 단지 다시 차리는게 죄송해서 '아무거나 먹죠뭐'라고 했는데
다시 해야한다면서 2명분만 달랑 하고선 전 찬탄밥을 주네요
그때 그냥 파혼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결단을 못내렸나싶어여
그러니 힘내셔요
아직 만날사람은 많아여^^
전 오늘도 울었답니다
우울증에 걸린거 같아여
다른 예기를 더 하고 싶지만 또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