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때의일이다 전화가왔다 여보세요 처남댁이여 남원이여 예 안녕하셨으요 여기까지는 문제가없었다 나 아부지가 아파서 부산대학병원에 왔는디이 이따가 처남댁에 갈끼여 하고 전화를끈었다 시누이댁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안계시는데 그때부터 고민하고 있는데 역시나 시누이부부만왔다 물어보지도 못하고 궁굼해하면서 저녁을 준비하고 저녁찬으로 대구탕을 ？？었다 탕을드시면서 하시는말 (입안) 아구지가시원하디이 하는것이 아닌가 아 아 이럴수가 입안을 아구지라고하는 줄도모르고 나는 아부지라고 들었으니 경상도와전라도의 사투리차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