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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넘 빨라여 *^^*


BY coze 2002-07-13

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이 서울이고 현재는 경주에 사는 45세 주부입니다.
정말 세월은 잘도 가네여

흥분에 들떠 맘껏 소리도 지르고 눈물도 흘리고 했던 월드컵도
이젠 아련한 추억의 길목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초복이 지나가면서 이글이글 타오른느 무더위와 싸울 생각하니
휴~~~~~~~ㆀ ㆀ 땀 들이 송글송글 ~~~~~~~

그러나 그래도 지금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담니다. 왜냐구여?
아직 올 한해가 5개월 정도 남았으니까여 ^^*

더위가 물러갔다 하면 세월은 어느새 가을이고 곧 이어 김장해야되고 그러다보면 망년회 이그~~~~~넘 빠른 시간과 세월

나이를 잊고 살려고 열심히 젊게 살려고 하지만 얇아지는 달력 앞에선
어쩔수 없이 나약해 지는 아줌마로 남을 뿐~~~ ㅡ.ㅡ::

그러나 저는 세월 앞에 무조건 나약하게 안 살겁니다.
열심히 컴퓨터도 하고 뭐든지 도전하는 그런 마음과 정신으로
살아 갈 것입니다.

자식한데 대화도 안통하는 그런 엄마가 아닌 친구 같은 엄마로아내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저는 나이를 잊고 항상 젊게 살고 있어서
제 나이보다 여덟살정도는 젊어보이구여 마음도 순수하답니다

수많은 주부님들의 글을 읽다 보면 정말 멋진 분 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어
많이 배우고 자극도 받고 반성도 하기도 하지여.

멋진 우리 아줌마들 건강하시구여 행복하세여



() ()
( ^.^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