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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친구 윤택이는 어디있니?


BY 곰돌이엄마 2002-07-17

그리운 윤택아
정말 오랜만에 네 생각이 났다. 가만히 있어도 푹푹 찌는 더운밤에
너는 뭘하고 있을까 생각하면서 옛날 우리같이 울산 어느 백화점 지하에서 쫄면을 먹던 기억이 났어. 친구라는게 그렇더구나. 아이 키우며 정신없이 살다가도 창 밖에서 토닥토닥 들려오는 빗소리가 정겹게 들린다든지, 문득문득 혼자 집안을 청소하다 아! 힘들어 하면서 소파에 털썩 주저앉을 때,... 가끔씩 떠오르는 얼굴이 친구더구나
물론 남편도 있고 부모도있고 .....^^
윤택아! 나 서울에 살고있어. 너 시집간 뒤 서울에 가지않았니?
한번 보고싶다. 꼭 연락해줘.(T502-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