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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얼마안되...


BY 통통이 엄마 2002-07-25

같은동네로 이사오긴 했지만 이사온지한달!
아는이도없고 5살인딸아이는 매일혼자서놀구 이제 16개월된아들놈은
날이더워그런지 왜이리 보채구 우는지..
한동네살아도 같이있을때뿐 이사가면 서로 멀리있다는 이유로
연락마저 도중 끊기고
혼자노는 딸아인 유치원가기싫다고 울고불고 떼쓰는바램에 일단은
포기상태 너무끼고살았는지..
나없음 아무것도 안할려고하는 의지쟁이딸래미!
이 두토끼를데리고 하루종일 집안에서 씨름하고,뒤치닥거리하다보니
미칠지경이다
사람사는거 다같은데 나만유독 왜그러는지
아이들없이 하루만 만사내팽겨치고 쉬고싶다.
사랑스럽고 눈에넣어도 않아플 내새끼들이지만 요것들로 인하여
내시간이 없어진다는것이 너무 화가난다.너무!
이런내가 나쁜엄마인지! 혼자노는딸아이를보며 안스러워 매일놀아주고
친구가없어 심심해하는 딸아이때메 하루종일시간을 함께하다보니
시계만 자꾸본다.
신랑이라도 오면 조금은 아주 조금은 나아지니까
언제쯤 이런상태에서 해방이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