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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스트립 쇼????


BY 지나다가 본 아짐 2002-07-27

시간상으로 어제 일이다.
몇몇 친한아짐들과 목에 낀 묵은 때도 내려보낼겸 우리는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에 만났다. 간단하게 호프를 먹고 너무 술들을 못
마시는 관계로 너이상 그곳에 앉아 있기가 뭐해서 아이스티나 한잔 하자면서 자리를 옮겨 커피숍으로 향했다.
거의 두달 만에 만나니 헤어지기가 아쉬웠는지 ...조금 멀리에 있는
그 파라디소라는 커피숍까지 갔다. 수다를 떨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그곳은 8차선 도로가 있는 길가에 위치한 카
페임)끽............퍽 -_-;;?
이게 무신 소리.......??교통사고다..가슴이 벌렁벌렁 방망이 질을
하고 있었다.들어갈려다 말고 시선을 집중했다..
내가 직접 이런 장면을 목격 할줄이야.
택시가 무단횡단을 하는 술취한 남자를 피할려고 브레이크를
밟아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미처 피하지 못해.....꽝 한것이다..
우리들의 시선은 무단황단을 하는 그 xx남자한테 집중되었다..
10분정도 뒤 렉카 차가 먼저 도착했다....기가 막혀.......
경찰차가 지나가는데 그냥 간다. 난 또 신고 해서 온줄알았다..
어쩐지 빠르다..했는데 아니다....보다 못해 114에 물어서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를 했다..그런데 그미친xx아자씨는 계속해서
무단횡단을 이제 왕복으로 하고 있다....저러다 큰일 나지....
경찰은 안오지...아자씨는 왔다갔다 하지 미치는 줄 알았다...
이제 더 가관이다.... 정신이 나갔나 보다.길거리에서 아에
바지를 내린다....그렇게 자랑을 하고 싶나....?????
이쪽에서 한참 저쪽에서 한참 가관이다..그곳에서 지켜본 사람이
2~30명은 족히 된다...아휴 망신..그런데 경찰아찌는 왜안오는 거야.
신고 할때 이야기도 물론 했다...경찰차가 양쪽에서 두대가 왔다..
교통정리 후 견인차가 끌고 갔다. 경찰차도 갔다..
그 미친 아찌는 언제 그랬냐는 듯 얌전히 건너 편에 앉아 있다.
사고를 낸 그 요인이 그 아찌인데 경찰들은 그냥간다.
뒤에 따라 가던 그 사람만 죽게 생겼다. 자기 차도 많이 망가졌는데
얼마나 속상 할까 생각하니 그 미친아저씨가 미워 진다...
아줌마 닷컴을 사랑 하시는 여러분 ...
제발 술좀 똑바로 마십시다...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서야
되겠습니까?????그리고 그 아저씨는 길가 벤취에 누워있는걸 보고
집으로 왔다... 경찰아저씨들 수고 하시는데요...시민의 소리에
귀를 더 기울여 주세요...그아저씨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