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 까페에서 안티벽산건설을 운영하는
주인입니다. 여러분도 아래 사연을 보셔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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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이었던지, 96년이었던지,
노후와 자식들의 미래를 염려하시던 부모님께서
의논 끝에 미아 벽산 재개발 조합원이 되셨지요.
그것이 '지옥에의 하강'이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한채.
안티벽산 홈피 이야기를 건너건너 듣고 들어와보았습니다.
우선은 동안의 긴 '전쟁', 모두의 마음 앓이를 깊이 이해한다고,
그리고 힘이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아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미아 벽산 재개발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재개발에 들어서면서 조합원에 관한 몇가지 규정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게 문제의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자세한 것은 국내에 있는 형제들이 지친 부모님을 대신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일단 연구해보고 문제점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지적해서
차후에 홈피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
미아 벽산건 관련 정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을 올려 주시길...
일단 저희의 무지를 깨우치고 문제를 바로 바라보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