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달전쯤 아주 오래 사귄 첫사랑과 시댁문제로 갈등하다가 고통스럽게 헤어졌습니다.
제 나이 29이고 이 사람 저 사람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만나는 남자는 왜 이리 키가 작은지...
제 키 163-164 정도 이고 힐도 낮은 것 신습니다.
절대 큰키 아닙니다.
그런데 남자들..
거의 170이 될까 말까 하나 봅니다.
앉아서는 잘 모르겠는데 일어나서 같이 걸어가면 눈높이가 딱..
같기만 하여도 좋은데 제가 아래로 눈이 내려가야 하는 남자들은 좀..
답답하네요.
빨리 다른 사람 만나고 싶은데..
조건도 좋고 성격도 좋은데...
키가 작거나 아님 머리가 숱이 적은 남자들..
결혼한 선배님들은 결혼하면 외모 같은 건 신경도 안 쓰인다고..
인간성 좋고 남자가 경제력 있음 되는 것 아니냐고들 하던데.
어찌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