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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틈나는대로 하시나요?


BY 박영희 2002-08-27

이제부터 나는 반찬실습 후의 느낌을 적을께요 꽈리고추는 씻어서 날콩가루로 재운다음 양념장은 깔끔하게 세 스푼만 탄다음 찜통에 물을부어서 뜨거운 김이 올라오면 베보자기를 놓고 잠시찐다 맛있다. 조리시간은 짧고 어른도 애도 먹을수 잇는 것으로 뜨거운 고추 만지기가 어려운 점이예요. 고추장떡해먹어야지, 느끼할거지만 하는 재미로 맛없을지라도 요리책 옆에 끼는거죠. 먼저 신랑에게 먹입니다. 실험대상이 우리신랑이지요.
입이 짧은 그이는 좋아해요. 솜씨가 없는 나를 응원해주나봐요.
주부는 쉴새도없이 애 들 남편도우미에 시부모 거두기에 잊고 사는것이 지금의 후줄그레한 모습입니다. 주부들도 자신감을갖고 행복하게 살아요.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