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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싶은데요..


BY fran7539 2002-08-31

결혼..
10개월이 되었습니다.
근데..
요즘 엄마가 자꾸만 생각나서
힘이 들어요.

결혼할 땐
철없이 좋기도 하고
또 다른 가족이,, 더 우선이 되는 다른 가족이 생긴다는 걸
별로 실감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제서야
울적..
그리고 엄마 아빠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잘 해주는 신랑한텐..
미안해서 말도 못하겠어요.

겉으론,, 정말 모든게 좋은데
제 마음은 왜 이렇게 우울하지요?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어른이 되는 건 힘든거라고.

어른이 되고 나면 괜찮아 지나요?

어서..
웃음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에서 나오는
웃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