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굉장히 우울합니다...
정확한 원인도 모르겠고....
뭔가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은 간절한데, 도무지 실천하기가 왜 이렇
게 어려운지....
전 결혼 9년차 되는 주부로 딸 둘과 석달된 아들이 있습니다..
혹시 주부 우울증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님 늘 반복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본의 아닌 남편의 무책임함이
절 자꾸 퇴보 시키는 건지...
뭔가 열심히 하고 싶은데, 딱히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자꾸 자꾸 배우고 싶은 욕심은 가득 찬데...누가 방법을 좀 일러 주
시겠어요...
많은 분들이 참 알찬 하루하루를 사시는 것 갚은데...
전 늘 건조한 생활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는 것 같아..
미치겠어요....
어떻게 하면 하루가 풍성 할 수 있을까요???
전 지금 무언가를 배우지 않으면 죽어버릴 것 같아요...
저의 게으름과 무지함에서 누가 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