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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해!!!


BY 눈물 2002-09-12

왜 자꾸 눈물이 앞을 가리는지..
사랑하는 당신!!!
내평생 잊을수도 가슴에 묻을수도 없는 당신!!!
이제는 잊으려 합니다.
뼈가 깎이고 살을 에이는 아픔이 찾아올지언정, 당신을 잊으려 합니다.
내가 옆에 있음 평생 당신에게 이로울것이 없다는 말..
나로 인해 많은 병을 앓게 될거라는 당신...
정말 실제로 그런일이 닥치고서야 알았습니다.

너무 너무 사랑하는 당신!!!
내가 죽어도 잊을수도 묻을수도 없는 당신!!!
5년 아닌 6년이란 세월을 뒤로 한채 당신을 떠나야 하는 나!!!
어떡할까요.
내가 떠나면 넋놓고 먼하늘만 바라보고 있을 당신...
마지막 한번의 만남을 남겨놓은채, 아무것도 모르고 즐거워하며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당신께 제가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근데 전 행복한 맘이 드네요. 한평생 이런사랑을 할수 있게내곁에 와준 당신이 정말 고마워요. 한번도 당신을 사랑한걸 후회한적도 돌이키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도 없어요. 그냥 항상 고마운 맘만 있었을뿐..

이제 서로 다른 길을 가려 합니다. 한번의 마지막 만남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볼수도 목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되겠죠? 전 당신이 더 걱정이 됩니다. 어쩌다 연락이 안되면 안절부절 못하며 하루에 10통도 넘게 전화를 해대던 당신.. 내가 옆에 없음 안되다고 말하던 당신...
내가 어떻게 잊을까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나는 자신이있는데, 단지 당신만이 걱정이 될뿐인데.. 왜 내가 눈물이 이렇게 나는지요..

사랑합니다. 연원히.. 내가 죽어 살이썩고 뼈가 썩을지언정 당신에 대한 내사랑은 절대로 썩어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다음 생애에는 꼭 이루어질수 있는 그래서 행복하게 서로만 위해 줄 수있는 서로만 사랑하는 그런 인연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