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얘기 싫증나지 않나요?그렇게 오래 생활하고 듣고 보고 난 이렇게 생각합니다.보통 사람의 입에 그렇게 오르내리는 것은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요.마치 우리가 교통경찰비리에 대해 아는 것처럼요.또 학교에 한참 촌지를 받은 선생님을 적발하는 시기가 있었지요.그때 준 학부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무 상관없었지요.그런데 같은 것 아닐까요?주는 학부형,주지 않고 피해볼까봐 전전긍긍하는 부형,받기 싫지만 받는 선생님 혹은 당연시하는 선생님,
아마 글쓰신 분은 그렇게 흥분하다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겉으로만 공손하 ㄴ부형이 되겠지요.아마 선물이라도 했다가 반응이 없으면 더 흥분할 것같네요.그 담임선생님도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면 알아볼겁니다.솔직하세요.주기싫은 데 억지로 주면 모르겠습니까? 제가 봤을 땐 주든 안 주든 소신껏하는 것이 옳습니다.교사집단이 범죄집단도 아니고..... 그런 마음으로 대하는 부형인 줄 알면 오만정이 떨어져서 학교다니기 싫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