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라는거...한동안 정말 힘듭니다.
재혼이라는건 꿈에도 생각못했던 제가 요즘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으면 평생 친구처럼 외롭지않은 생을 살고 싶군요.....
저에대해 정말 솔직하게 소개할께요. 거짓이있다면 만나봐야 실망할테니까요...
나이 36이고 초등 1년생 아들과 살고 있습니다.
키 163
몸무게 52
얼굴은 이쁘다는 소릴 듣습니다.
사실 외모는 빠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자그마한 옷가계와 용인에 집이 하나 있구요, 살기는 약간 빠듯한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아이를 낳고 갑상선이 않좋아서 수술을했는데 목소리가 많이 허스키해지고 작아졌습니다.. 앞으로 좋아질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좀 맘에 들지 않는군요.
이런점들도 감싸주실 여유있는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저는 성격이 내성적인편이라 많이 돌아다니질 않아서인지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아주 없더군요.
우연히 이곳을 찾아 용기를 내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