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잠이 오지 않는다. 몇일 남지 않은 시험일 때문인가 보다. 일년이란 시간을 모두 보냈다. 과정은 어떤 것도, 증명 할 수 없으리라. 오직. 결과만이, 모든 것을 판단하고, 심판 하겠지, 도망 가고 싶다. 자신감을 가져보자, 그리고, 어떤 속단도, 내리지 말자. 또한, 많은 마음의 준비도, 필요 하겠지, 비오는날, 우산이 필요 하듯, 마음을, 꽉 잡아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