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니는 딸아이가 외국에 관련된 자료를 달라고 하며 엄마가 미국에서 공부할때 보던 책이나 사진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먼지 앉은 책꽂이 들추어 보니 쓰던 노트, 페이퍼, A라고 적혀있는 리포트 갑자기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서 그냥 덮어버리고는 나와보니 영문도 모르는 남편 그리고 아이들 내가 가지 않은 길엔 무엇이 있었을까 오늘같이 하늘이 높고 파란날은 왕사마귀님같이 씩씩하고 지혜로우신분과 같이 않아 차 한잔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