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만나온 그와나.
첨으로 제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여자를 먼저 배려하고 아끼는.. 그러니까 그게
천성적으로 부족한 사람이죠.
나름대로 잘 한다고는 하는데 제 생각과는 다른..
그런 그와 2년 정도를 만났습니다.
잠자리도.. 했구요..
근데 위에서 말한거 처럼 제가 첨으로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그와는 다른 사람.
자상하고 나를 배려할줄도 아는...
그런 다른 사람이 제가 좋다고 합니다.
그는 4년이 된 여자친구가 있지만서도 제가 좋다고 했습니다.
지금..그 여자친구와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녀가 놓아주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그녀에 곁에 남을려고 한데요..
전요..
그 두번째 남자.. 다른 사람을 보면서 제가 무척이나
흔들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년 동안 만나온 사람과는 다른 따뜻한 면들때문에
그랬죠.
참고참고..남자친구에게는 비밀로 하려고 했으나
마음이 편안하지가 않아서.. 그런일이 있었더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친구는 날 용서하겠다고 다시 아무일이 없었던 것처럼 지내자고 했습니다.
근데.. 제 마음이 다시 그에게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별별 욕을 다하더라구요. 막 울면서...
정말 우리는 2년동안 단 한번도 우리가 헤어지게 될거란 생각을 안했거든요.
두번째 남자에게 다시 간다거나 그럴려고 남자친구에게 말한거는 아니었습니다. 마음이 가지 않아서.. 마음이 느껴지지가 않아서...
잘한걸까요? 헤어지자고 한거?
2년이란 세월동안 정말 둘이란거에 익숙해져서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은 되요.
그치만.. 제 평생을 걸 문제기에.. 과감히 결정했습니다.
옳은 결정을 한 걸까요?
아님 그를 잡아야 하나요..
결혼을 하신분들이라면.. 현실적으로 저를 바라봐주실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