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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BY 커피향 2002-10-17


준비없이 비를 만난것처럼 
아무말 못한채 너를 보낸뒤에 
한동안 취한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잊어보려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으로 믿지 않았던 너 
끝내 날 나쁜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했어 
어떤말로도 미워할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것은 조금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했던
바보같던 날 용서해줘

우우우~~~~우~~

단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준다면 언제나 말하곤했던 
그런사람이 되어 너를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 올수 없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