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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노동을 실시하라!!


BY sanulim 2002-10-18

정치가 재미있으면 정치인일 것이다
가끔씩 타협도 하고 정치적 쇼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연합도 할 것이다
그러나 정치에 관심은 있을 뿐 티비에서 멱살을 잡거나 다수결로 통과된 안건이나 부결된 안건을 보면 정치가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영 내것이 아니다

가끔 지역구 의원이 나와서 한마디 하면 내가 표를 준 사람이면
한번쯤 다시 쳐다볼까 내가 사는 일과 생활과 행복과는 너무 멀어 보인다

그래서 이합집산을 하든 당세를 불리든 신당을 만들든 신경만 거스릴뿐 도대체 대통령을 누구를 찍으라는지 알 수가 없다
민주당은 국민 경선을 치루고도 대통령 후보가 맘에 안든다고 혹은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분당을 하고 후보를 밀거나 지지 하기는 커녕 흠집만 내고 서로 대선후보라고 우기니 어이가 없다

한나라당은 대쪽 후보(감사원장 시절) 이미지를 내세우면서도
보수적 성향을 띤 의원을 다 규합하고 정치인만 세를 불리니 국민정서와는 상관 없다

사람이 밥만을 먹고 사랑만 하고 산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지긋 지긋 할까?
서민이 조그만 가계를 연다고 부르조아라고 욕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치도 모르고 돈도 없는 서민은 단지 열심히 일하고 건강한 삶을 살면 저절로 행복하고 사는데 부담없고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도 정치는 여전히 행복과는 거리가 먼 정치적 쇼나 터뜨리고
정치적으로 부각하여 국민을 긴장하게 하고 생활을 힘들게 하며 건강한 정신이 훼손되고 있다
즉 정신적 상처를 받고 있다는 거다

정치적 이변이든 정치적 이슈든 자꾸 부각시키면서도 해결은 못하고 있고 그것을 국민에게 떠 넘기거나 다음 세대에 유산처럼 물려 주고 있다
며느리가 결혼 이십년이면 가계살림을 맡거나 집안을 주관하고 잔소리 많던 시어머니는 점점 집안에서 자리를 잃어간다
살아있다 해도 어른으로만 남을 뿐 집안의 주인노릇 하기에는 자신을 스스로 알아갈 것이다

정치적 유산( 통일이나 전쟁방지)이
정신적 행복으로 가져 오기에는 우리 국민은 너무 상처가 깊고
불신과 이기가 짙다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면서도 그것을 정치적 이유로 은폐하거나
사당에 이용한다면 온당하지 않다
일제 식민지 시대때 노동자들의 요구는 8시간 노동을 실시하라는 구호였다
이 구호가 박정희 정권때도 그랬고 민주노총이 탄생하고서도 아직도 44시간 노동의 자유 주 5일 근무가 이슈로 등장하니 도대체 국회에서 정치적으로 한일이 무엇인가?
낫으로 나락을 베고 허리굽혀 모를 내던 힘든 노역의 시대는 지났다
콤바인도 만들고 트랙터도 생산하지만 그것을 모두 세계에 수출하지만은 않지 않는가?

그러면 왜 아직도 노동시간 단축이야기가 계속 되는가?
일제 식민지 시대때 주장했던 그 구호가 아직도 계속 되는가?

노동자는 노동(일)이 존재하는 한 영원하고 자본은 국적없이 떠돈다
사람이 멸종하여 사라지지 않는 이상 여성은 영원하다
핵무기가 자국 방위가 아니라 자본(상품)이 되어 팔린다면 어찌하겠는가?
철새처럼 떠도는 정치여 정치인이여
나도 멋진 선택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