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아컴이 저에겐 참 고마운곳입니다
속상할땐 얘기를 하는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함을 느끼잖아여
저랑 친구하실분...
만나고파여
전 결혼1년된 나이는 29으로
아이는 없구여(계획도 없답니다)
집은 일산이고
직장다니는걸 끔찍히 싫어해서
편히 집에 있답니다
남편은 항상 바쁜관계로
수시로 심심하답니다
그래서 혼자 영화도 보고
혼자 뒷산에 하루에 한번 가고
혼자 맛있는집도 찾아가서먹고
혼자 쇼핑도 하고
혼자 서점도 가고..
혼자 스테퍼도 열심히 한답니다
운동을 좋아해여
몸이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하다기에..
건강이 최고잖아여
남편은 32살인데 한창 일할 나이라
출창도 자주가고
전 혼자 잘때도 많아여
학교친구들도 있지만
다들 결혼하고
직장 다니고 하니까
한달에 한번 모임때나 만나서
이런저런 수다 떨구여
또 다른친구들은
애기가 있어서
애들 키우느라
만날 시간이 없어여
그래서 여행계를 시작했답니다
한달에 얼마씩 몇년 모아서
그돈 모이면
친구 4명과 해외여행가기로..
두달째네여.. 돈낸게..
이제 시작이죠..
님중에 결혼하고 일안하고
시간이 많아서 심심하신분....
같이 맛있는 음식점 찾아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밌는 영화나오면
같이 보고
멋진 연주회가 있으면 (전 뉴에이지음악을 좋아해서)
같이 연주회도 즐기고
앙드레 가뇽을 사랑합니다
항상 음악을 틀어놓고있어여
맘이 편해지면서
세상을 사랑하고픈맘이
맘가득 생기거든여
날씨가 요즘같이 예술이면
같이 호수공원에서 산책도하고
호수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저번엔 며칠쉬는 친구랑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
며칠 계속 갔는데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에...
코스모스 사이를 걷는데
정말 행복하더라구여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여
지금은 코스모스가 졌으려나..
요즘은 세종문화회관에서하는
델라구아다를 보고픈데
그거보면 10년은 젊어진다고 하던데
열정적인 시간이 된다네여
박진영은 그 공연을 보고는
대한민국 아줌마들도
집에서 밥만 하지말고
이런데에 나와서
이런 멋진공연을 즐겨야한다고
했다던데...
친구들은 별로 보고프지 않다네여
비싸기도하고 관심이 없나봐여
전 공연을 좋아하거든여
음악도 좋아하고
오페라도 좋아하고
연극도 좋아해여
저번엔 뉴에이지연주회
유리꼬 나까무라 공연을
예매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못간다기에
친구를 불러 함께 봤는데
전 너무 아름다운 음악에
흠뻑 취했는데
친구는 졸더라구여
친구도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왕따는 아닌데
다들 나이게 들어가면서
바쁘게들 사는데
저만 한가한가바여
저와 친구하실분..
리플달아주시면.. 감사..
꼭 저랑 친구하실분....
만나고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