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07

제발..도와주세요..절실합니다


BY dentist0324 2002-10-22

33살 노처녀구요
선생님으로..대충 밥벌이도 하고 돈도 조금은 아쉽지 않게 벌구요...
이제까진..잘 버텼는데...
인제 결혼도 하고싶고
부모님걱정^^도 덜어 드려야 겠구..^^
근데 그..결혼이란거 나이가 이만큼 됐는데도..막연히구 그렇네요
조언좀 부탁드릴려구요...

두남자가 있다면 어떤쪽이 편안하고 무난한 결혼생활의 가능성이 더 있나요?
님들이라면 누굴 택하나요?
꼭 결혼하신분들 조언이 듣고싶어요
첫번째분-저보다 한살많은 34살이구요...
7년동안 절 쫓아다녔구요...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착하고,,
제 맘을 잡고싶고 결혼하고 싶어 다니던 은행 그만두고 공인회계사셤을 쳐서 걸려서 현재 공인회계사구요
집은 빚은 없지만,,많이 가난하구요..
아버님은 기원같은데..나가서 생활비정돈 벌어오시는거 같은데..
그냥 생활만 하는정도인거 같구요
3남1녀중 장남임다
공부하는동안도 집에선 거의 도움을 못준거 같고..
대학은 지방 사랍대(학벌은 별로죠...)나왔구요
잘못해서 본인빚이 6천정도 있는데 현재갚고 4천정도 있구요...
결혼하게되면 본인힘으로 해야할꺼같구요
결혼후 곧 개업할려구 합니다
회계사 잘번다지만 기반도 넘없는거 같구...
집도 그렇구..
그래도 몇년만 지나면 돈은 많이 벌수있을꺼 같고
또 직업적인 명예도 아무래도 전문직이니 나은거 같고..
부모님은 아버진 잘모르겠고...
엄만 정말 좋으시거든요
(추측이 아니고,,잘알기에...)
바로밑 남동생은 결혼했고
그아래 동생은 차이가 많이 나요
셋째가 22살 막내여동생이 21살...
대학은 본인만 나오고...
가난하지만 화목한건 같고...장남에게 기대고 이런건 없는거 같고..
근데 전 부담이 많네요
결혼해서 멀리가서 살고 돈모아 미국으로 가서 그쪽 법인으로 갈확율도 있고...
참..아버님도 장남이라 제사도 있구요...
어머님은 우리 죽고남 제사 다없애고...그러란다고
아님 무린 외국가게 되고...동생들이 다 맡게..되고...등등..이구요
정 가기싫음 명절 제사때도 안가도 되고..본인이 알아서
다 한다구...
부담느끼지 말구 처녀때와 다름없이 살아라구...하네요(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절실하게 말하더군요...엄마와도 상의하니...
아무 상관없이 너네끼리 잘살아라구..했다는데..)
저희엄마 그소리 듣곤...그런게 어딨냐구..그랬다하더라도 그래선 안된다구...하시구..


두번째분-동갑이구요..음대나왔구요..지금은 학원경영하며 대학원다니구요...대학원졸업하면 전문대정도 강의는 나가게 될가능성이 현재로선 많구요...
시간강사..죠
학굔 서울 중위권 이상학교구요...
동네 학원은 아니구
땅을 사서 4층 건물을 올려서 하는거구요 임대도 주고
학원도 하고...
임대수익도 잇고 학원수익도 있고 그렇죠 물론 건물 짓느라 빚이 많긴한데...갚으면 다 본인 재산이겠죠..
부모님은 재산 분배끝내고 두분이서 조그만 식당하나 하시면서 사시구요...
이쪽도 부모님은 아주 좋으세요(이쪽두 잘아네요^^)
형이나 동생들 결혼해서 사는거 봐두 부모님 성품은 너무 좋으신거
같더라구요
형젠 3형제 차남이에요
형님 한분 남동생 하나
둘다 결혼 했구요 부모님도 막내라 제사나 이런건 없구요...
많이 자상하고 착한고 의욕적인 사람이죠


대충썼는데...
집에선 엄마가 무조건 두번째 사람만 생각하고...첫번짼 안된다고..하는데..
울아버지께서 장남이라 엄만 무조건 장남은 안된다고 하시는데...
전 남자 직업이 또 생각되어지네요
아무래도 학원보담은 공인회계사가 낫지않나싶고...
짐에선 두번째도 돈이그렇게 없지도 않고,,부담없이 맘편한게 최고라고 엄만 그러시고
둘다 사귀어보고 사랑하는쪽을..사람을 알아보고..그런거 말구요..
둘다 사람좋은건 똑같단 전제를 두고 여동생이나 본인이라면 누굴 택하나요?
결혼생활을 해보신 분들..조언 정말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