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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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온통 그대와 나의
얘기로만 존재할것 같았던..그 가을이 또 다시 왔는데
변한건 오로지 그대와 나뿐인가보다
?떨す?가로수 아랜 붉은 낙엽들이 햇빛을 받으며
바람에 뒹구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노란 은행잎들이 무수히 쌓여있는 길을 그대와 같이 걷지
못함이 안타까웠던 날들은
그리움의 시간으로 저물고......
난,
난
그대의 기억으로 이 가을을 슬프게,아프게 보낸다.
살다보면 그대의 기억도 서서히 퇴색 되어 가겠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이 계절이 오면 아픔으로 널 기억 하겠지
문득문득 연상되는 그대는 아직도 나의 눈물인걸
그대는 알리 없겠지.....
어느 한순간도 잊지못해 때론 그댈 떠난게 얼마나
큰 바보짓이었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기에 손이 가지만
눈물 묻은 손을 거두고 마는 시간들...
가을...
이제는 그대을 기억나게 하는 계절
내 첫 사랑이 스며있는 계절
한 남잘 영원히 잊지 못하는 계절
언제나,
언제나,
그리움으로 살아 있을 계절
나를 너무 힘들고 아프게 했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