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50

89년도대구대명여중3학년에 다니던 변태숙보고싶다.


BY hwang96 2002-11-25

태숙아 꿈에서라도 너의 얼굴이 보고싶구나....
아직도 못다한애기.....아직도 전해주지못한 졸업사진을 가지고있단다. 너 나 기억하니....너와 둘도없는 단짝이었는데....
준희야 황준희....그때 졸업식때(90년)내가 사진기를 가지고왔었지..
그래서 너와같이 복도에서도...꿈길동산에서도...교문앞에서도
계단에서도 찍은사진 주고싶은데...내가 주기로 했는데..............어디서 어떡게 살아가고 있는지...그때의 착한마음 애기같은 피부한번만이라도 꼭 보고싶구나...눈이시릴정도로 무척보고싶다...
누가 제친구를 아시면 꼭 연락바랍니다....졸업사진도없을 그 친국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제발 제 친구를 아시면 연락주세요......
이름은 변 태 숙...태숙아 정말 보고싶다....
못다한 애기가 너무 많구나....
너의 사진을 보고 눈물부터앞서고 가슴한가운데가 아릴정도로 보고싶다....친구야...태숙아 정말 연락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