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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정치판...그래도 신선했습니다.


BY jonam 2002-11-25

노무현후보로 단일화 결정났더군요.
어떤식으로 여론조사를 할까. 또 과연 그 결과에 승복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몽준후보가 깨끗이 승복하더군요.
국민앞에서 호언한 약속 뒤엎기를 밥먹듯 하는 정치꾼들이 미워서,
철새따라 이당저당 옮기는 국회인간들이 꼴사나워서, 참 개같은 정치판이 보기싫어 외면했더니 그래도 이번 단일화는 신선했습니다.
기업운영이나 잘하지 웬 대통령 출마? 했더니
정후보는 현명하더군요. 국민에게 깨끗한 모습 보여주고 몇년 더 열심히 사회모든 분야 공부,연구하면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 다음번을 기약할수 있지 않겠어요.
대통령 후보들이 마음에 안들더라도 그래도 그중 나은 사람을 뽑아 봅시다. 아줌마들! 모두 선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