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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칠시 (無財七施)


BY 37red 2002-11-28










*무재칠시 (無財七施)*무재칠시(無財七施) *무재칠시 (無財七施)*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가지는 있는 것이다.



무재칠시 (無財七施)첫째는: 화안시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무재칠시 (無財七施)둘째는: 언시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무재칠시 (無財七施)셋째는: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무재칠시 (無財七施)넷째는: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무재칠시 (無財七施)다섯째는: 신시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 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무재칠시 (無財七施)여섯째는: 좌시


자리를 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고,


무재칠시 (無財七施)일곱째는: 찰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하셨답니다.

무재칠시 (無財七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