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오래살고 볼일이네요.
결혼 4년차
아직 아기도 없고 무미건조한 하루하루인데
어제는 밤늦게까지 일하고 돌아온 신랑이 꽃다발을 주네요.
안개꽃 가득히 백합 5송이!
받자마자
이거 얼마줬어?
하니까 그런거 묻는거 아니라네요.
그런데도 살림살다보니 얼마줬는지 ?羔?궁금해 지는지........
돈생각하면 며칠있다 시들어버릴 꽃다발이 아깝기도 하지만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요.
누군가에게 자랑도 하고싶고.
아직 아무한테도 말은 못하고 너무 기뻐서 여기서라도 자랑하게 되네요.
욕하지 마세여.^^*
저도 너무 당혹스러울만치 오랜만에 받아본거랍니다.
아스피린담근 물에 넣어두면 오래간다고 해서 꿩대신 닭이라고 없어서 게보린 반알 넣어서 생수통에 담가 뒀어여.ㅡ,.ㅡ;
근데 이거 시들기전쯤 말릴려고 하는데 어떻게하면 이쁘게 말릴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