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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화려한 정사 이야기..
BY 박 라일락 2002-12-04
이야기 첫째.(믿거나 말거나)
단칸 셋방살이에 자슥놈이 셋!
짧은 여름밤에
아빠 엄마 아들 셋이 모두 다섯 가족.
풀 세게 한 큰 보자기 삼베 이불 하나 속에서 잠을 자는데..
아빠가 남정네 욕정을 끝내 참지 못하고
엄마 배위에서 上下 아래위 피스톤운동을 했겠다..
삼베 이불도 덩 따라서 피스톤운동이 필수..$#@$&
너무 길게 같은 운동이 계속되니
엄마 다리가 삼베이불에 시쳐서 따갑다 앙이가...
“여보! 이제 그만하고 내려와.
삼베이불에 시쳐서 허벅지가 너무 아프거든“
그런데 옆에서 자고 있는 아들 놈 왈!
“응! 아빠 나도 그래..엄마처럼.
아빠가 얼른 내려오면 좋겠어.
그런데 난 왜 배가 따갑지...“
이야기 둘. (실제 상황이였음)
이 뇨자..
시집이란 걸가서 2년 정도 지나서
고향 대구를 덩지고 남푠 고향 강구에서 살았겠다.
영원히 주저앉아 지금도 살고 있지만...
그 당시 수돗물이 없었고
동네 큰 우물에서 물을 길어 와서 먹는 고생을 한 1년 했었는데..
도시에서 25년을 살았기에 물동이로 물을 긷는 일은 정말 힘겨웠다.
그래서 우리 부부가 연구한 굿 아이디어..
시간만 있으면 육백을 쳤다.
그 게임 승부에 따라서 누가 물을 길어 오는가를..
내가 이기면 그 날 물은 남푠이 길어 왔고..
남푠이 이기면 ?????
뭘 알려고 안간힘이여?
몰라서 물어?
그날 밤은 몸 바쳐 납작 누워 있으면 되는 걸...
이야기 셋(이것도 실제 상황이였음)
동네 큰 우물가에는
방 하나에 부엌한칸인 초라한 초가집 한 체가 있었는데..
연로하신 시아버지와 중년부부 밑에 아들형제만 다섯..
자그마치 8식솔이 옹기종기 참 궁색하게 살고 있는 기라..
참 이상한 것은 시아버지랑 단칸방에서 살면서
자그마치 자슥 5명을 탄생한 것이 늘 궁금했는데...
어느 날 새벽에 그 궁금증이 풀린 기라..
새벽에 잠이 안 와서 랑..
우물에 물을 길로 갔고..
마침 두레박이 없길래 그 집 부엌문을 칵 열었는데..
“옴마야! 이를 어째???? ?%$#@%”
왜냐고요?
궁금하다고요?
뭘 남의 일에 관심이 그래 많아요?
그 곳에는 우물집 그들 부부의 화려한 정사가....^♡♥^
그 사건이 있었던 그 날 낮에 그 집 아낙은 나를 찾아왔고..
그 사건 입막음으로 잘 익은 감 홍시를 새댁인 나에게 사주었고..
그 이듬해 우리 고장에는 수도가 들어 왔지비..
우물은 영원히 사용 불가였지만..
지난해 가을까지도 감 홍시를 얻어 먹었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