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좀 듣고 조원 좀 해주세요.내가 이상한건지 아님남자친구가 이상한건지..어제 남친친구들과 같이 만났어요..제남친은항상그랬듯이친구들과같이모이는 자리에서항상전뒷전이고 친구의여자친구들에게 관심이 더많아요..어제또한 똑 같은 행동을 하더군요..전 내가 속이좁은건가하고 남친의행동에 이숙해질려고했는데 제 인내심에 또 한개가 왔어요
끝내 전 술을많이 마시고 남자친구에게 화 풀이를 했죠..제가 술에취해 밖에서 기다리는데 남친은 그 여자친구의 배웅를 10분 정도 받더군요 뭔그리 할얘기가많은지...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말다툼을 했어요
남친은 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갔어요 술에취한 날 낮선곳에 내 버려두고전 남친이 오기를 30분정도 기다렸죠 끝내 오지않더군요..전화를 했더니 벌써집에 들어가 있더군요 전남친의 집앞에서 그를 불렀지만 그는 나오지않았어요..난 메세지로 이별을 고하고 돌아서는길에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여러분이 이런 입장이라면 어떡하시 겠어요 ..전 남친을 이해할수없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지..아님 남친이 이상한 건지..누가날좀 위로해주세요..지금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