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리를 두번씩이나하고 오늘 또 갈색으로 살짝 비치는 느낌이 있어 아들래미 병원 가는 날이라 겸사겸사 산부인과에도 들렀다.
초음파를 하라길래 했는데 80000원이었다.
자궁속에 약간의 피가 고여있다며 일주일 뒤에 다시 초음파해보자며 예약하라해서 예약하고 왔다.
종합병원이라 아들래미 약 1주일치와 진찰료까지 합쳐서 10만원이 넘게 들었다.
의약분업전에는 3만원 안쪽이면 다 해결됐던것 같은데...
잠깐 보고 10만원이란 액수가 훌쩍 넘으니 넘 비싸다는 생각이 앞선다.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처럼 병원이용하기가 겁날날이 오나부다.
의료보험료도 6만원 가까이내고....
살기 힘들다.

개인의원에는 질을 통해서 하는 초음파비용 얼마나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은 계신지요?
더 싸면 담주엔 글루 가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