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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만족하며 사는 병신


BY 미친@ 2002-12-10

내가 잘 못해서 한 결혼
다들 그랬다. 하지말라고.....
하지만. 내 결정을 번복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결과는
남편은 바람
나는 울보 . 답답이.
그랬다.
지금도 살고 있다.
남편이 바람을 좋아한지는 5년이 되어간다.
지금도 열심히 바람을 하고 있는 남편.
난. 그 바람을 좋아하는남편이랑 같이 살고 있다.
난. 화장을 하지 않는다. 향수도 뿌리지 않는다.
늘 남편의 옷에서는 찐한 화장품 냄새와 향수 냄새가 진동을 한다
난. 가끔 묻곤 한다. 남편의 대답은 나도 잘 몰라 였다.
난. 그러고 산다. 무서운 이혼녀..... 절대 안할 꺼다.
왜냐고. 난. 바보 멍청이 니까.
이 삶을 즐길 것이다.
내 자신을 저주 한다.
미련 곰퉁이. 머저리. 나는 쪼다다.
나 같은 사람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난. 지금 병원에 가야 한다.
정신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