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미스장..
물론 처녀때일인데요...
미스장은 오빠 회사에서 일을 했어요...
어쩌다 타회사에 심부름도 가고....
거래처 손님이 오기도하고...
하는 중에...
어느날...
평소에 미스장을 조금 긴장하게 만드는 거래처
미스터.강의 출현...
미스터강은 미소를 지으며...
미스장에게 손을 내밀었어요.
얼굴에 홍조를 띈 미스장...
부끄러워하며 악수를 받아들였는데...
미스터강이 손을 치우며....
"아아!! 그 서류...서류 달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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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얘기 듣는 제가 다 부끄럽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