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렇게 ?碁?
결혼5주년 함께산지 6년 히히..그런거지?
자기랑 살면서 정말 많이도 싸웠고..내가 성질 많이 부렸지뭐...
청소기도 집어던져서 부수고 산지 일주일 만에 ....ㅎㅎ
다른사람들은 나이차이 난다고 다들 존대말 써두...
나는 안그랫지...그래두 쓸려면 같이 써야지..안그래>" ㅎㅎ
오늘도 술마신다고 멀리 원정가서 마신다고 하네..
미워잉~~
엊그제 내 생일날도 생일축하 한단말 안하구 가구...
실은 나두 까먹었어 ㅋㅋ 김치찌개 끓이구선 자기 보내놓고 나니까
생각나는 거야 그래서 진주한테 엄마 생일이라구 편지써달라구 딸한테 까지 투정부렸지...
그래두 다 알아...날 누구보다 사랑한다는거
아내 자랑 하면 팔불출이라고 ...ㅋㅋ 어젯밤에도 자랑했자나
다들 그만하라고뜯어 말리구...
이사오고 우리가 서로한테 소홀했던것 같아
집들이다 뭐다..또 매일밤 쳐들어 오는 정과장에..뭐 ㅋㅋ
그래두 재밋어
정우도 말 많이 늘었고 진주도 새로운 유치원에 적응 잘하고..
또 친구도 만들어서 놀러가기도 하고
이제 모든게 다 편해졌어
이 모든게 자기와 나에게 주위사람들이 축복을 준거라 생각해..
항상 주위 사람들 가족들한테 감사하면서 살자 ...
친구도 상사도 아랫사람도....
다들 소중하고 정다운 사람 들이자나 ....
그리고 술좀 줄이고....어제도 내가 술사러 가면서 슬폿오...ㅜ.ㅠ
항상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말...내가 듣고 싶어하는말...
사랑해...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