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빨리 결혼해 그래야 내가 허튼 생각 안하지..
친구라 생각하다가도 그 이상을 원하는 내가 보이지 않니.
너도 알고 있지...서운한거 있으면 다 잊으라고?
너의 존재 자체가 나에겐 상실이야.
해결할수 없는 서운함이야.
왜 그동안 연락 않고 살았냐고?
10년뒤에 말해줄께.
내거라고 믿었던걸 뺏긴 기분..
넌 끝까지 내거여야하는데...
내가 미쳤지..모든 걸 다 가진 내가 왜 널...아쉬워하지?
널 택하지 않은 걸 후회해..
왜 말하지 않느냐고? 내속을 다 보여줘도 너 지금처럼
옆에 있을거니...남자와 여잔 친구가 될수 있다고 했지?
너, 내 맘알고도 나랑 친구할수 있어?
왜 결혼하지 않는거야..그렇게 결혼하고 싶어하면서..
빨리 결혼하란 말야 이 자식아.
남들이 제일 좋을때라고 부러워하는 내 결혼이
깨지기전에..다들 부러워하는 내가 터져버리기전에..
끝까지 혼자 살면서 나랑 연애할꺼 아니면,
빨리 결혼해버려. 나 맘 정리하게..
너가 끝까지 혼자이길 바랬던 적도 있었지만...
이젠 아니야. 넌 혼자있어도 나랑 사랑할 사람 아니란거 알아
내 속마음이 어떤지 알어?
너랑 연애하고 싶어. 다시 5년전으로 가서 너랑 사랑하고 싶어.
사는 것처럼 살고 싶어. 살날에 대한 꿈으로 넘치게,
생기있게 살고 싶다구..생생하게 살고 싶어..
너 빨리 결혼해 제발...
허튼 생각 못하게 깨끗하게 결론을 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