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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그리운사람


BY 2929 2002-12-26

사랑이 이런줄 몰랐다
그를 알기이전에는 얼음처럼 꽁꽁얼어버린 나의마음을 녹여준--
지금도 보고싶어 미칠것같다
난 스스로에게 용기가 없어서 마음속으로만 응어리를 안고서살았는데

이전 속시원하게 내사랑을 말할수있어서 행복하다
백일간의 사랑이었고 아직 몇일 남았지만 그 순수했던 사랑은 더이상나의 마음속에서 살아나지 않을것이다
나를통해서그를 알았고 그가 있어서 난 내가 존재한다고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
그래 현실적으로 살자

난 그사람에게 바라는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저 기다리는 것 사무실에서 걸려오는 그이의 전화는 나를 너무너무기쁘게 하였다
너무 미치게 보고싶으면 핸드폰 수신번호를 눌러놓고 그이의 얼굴을
상상하고 가슴으로 얼마나 안았는지 ^^--^^
그는 아마모를것이다
이런 애절한 나의 마음을

난 그사람을 영원히 기다리면서 살아가야지
난 그사람의 행복을 영원히 빌어주어야지
난 그사람의 그늘이 되어주어야지
난 ............

그런데 안되겠다
그사람을 기다리는것은 그사람을 더힘들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브날 밤 부터 자꾸만 나의 마음을 누르고 있다
사랑하는사람
보고싶은사람
미치도록 안고싶은사람
그런 그사람을 나의 마음에서 지워야겠다
100일간의 아름다운 사랑으고 너무나도 보고싶고 그리운사람을 가슴에안고 있다가는 아마 나의 심장이 터져버릴것같다

이런절실한 나의마음을 우리^^이는 사랑한다고하니..